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갈로르(Apex 레전드) (문단 편집) == 단점 == * '''투시 능력에 무력해지는 연막''' * 자신을 포함한 아군과 적군 모두의 시야를 차단하는 연막 특성 상, 상대한테 블러드하운드/시어/크립토 같은 투시 스킬을 갖고 있는 레전드가 있거나 디지털 스레드 조준경을 사용하고 있다면 역으로 우리가 안 보이는데 적들은 우리를 다 볼 수 있는 곤경에 처할 수 있다. 그렇기에 방갈로르 유저들의 팁 중 하나로 대부분 "상대 팀의 블러드하운드나 시어가 얼티밋 스킬을 썼다면 연막은 아껴둬라" 라고 이야기할 정도. 대신 반대로 방갈로르 측에서 블러드하운드나 시어를 기용해 연막을 까는 동시에 적들을 투시해서 디지털 스레드를 쓴 것마냥 일방적으로 적을 두들겨패는 조합을 구성할 수도 있다. 아군 측이면 든든한 조력자, 적군 측이면 머리가 아파오는 카운터가 되는 셈. * '''순수 이동기의 부재 / 자의적으로 발동이 불가능한 더블 타임''' * 더블 타임은 분명 좋은 이동 관련 패시브가 맞지만, 반대로 더블 타임이 발동되지 않는다면 방갈로르는 그저 뚜벅이일 뿐이다. 그렇기에 방갈로르는 순수한 이동기가 없어 스킬로 고지에 있는 적을 몰아낼 수는 있지만 파쿠르나 집라인으로 올라갈 수 없는 지형이라면 그저 손만 빨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다. 특히 링이 좁혀져 올 때 제때 다음 링으로 들어가지 못했을 경우 이동기의 부재가 더더욱 크게 체감된다. 거기다 자의적으로 더블 타임을 발동할 수 없다는 점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 특히 뛰지 않고 가만히 있었거나 상대방이 초탄을 흘리지 않고 전부 쏴맞출 정도로 에임이 좋은 고수였을 경우 더블 타임이 발동되지 않아 상당히 애먹을 수 있다. * '''아군에게도 리스크를 줄 수 있는 스킬''' * 스모크 런처의 연막과 롤링 선더의 CC 효과는 분명 좋은 기능이지만, 반대로 Apex 게임 특성 상 몇몇 예외를 빼고서는 시야 차단이나 CC 효과는 같은 아군에게도 공평하게 들어가기에 잘못된 타이밍에 썼다가는 반대로 아군을 방해하는 트롤링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연막의 경우 안에 들어갔을 시 방향 감각을 상실할 정도로 시야가 희뿌얘지는 효과가 있는데, 때문에 근접전에서는 디지털 스레드 같은 투시 능력이 없었을 경우 공격 상황에서 무작정 뿌렸다가 연막 안에서 자신을 비롯한 아군들이 눈이 멀어 우왕좌왕하다가 역공을 맞을 수 있다. 거기다 시야 가림 효과의 판정 또한 미묘한지라 어쩔 때는 코앞도 안 보일 정도인데 반대로 상대방은 내 모습이 희끄무래하게 보여 그곳에다가 사격을 가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롤링 선더 또한 범위가 넓고 CC 효과가 오래간다는 특성 때문에 오히려 잘못 썼을 때 아군을 제대로 방해할 수도 있다. 지브롤터의 공습은 아군이 잘못 맞았더라도 추가적으로 맞지 않는 이상 감속 효과가 1~2초 안에 사라지는데, 롤링 썬더는 감속 효과가 그보다는 배로 지속되기 때문. * '''디지털 스레드 활용 시 SMG 로드아웃이 강제됨''' * 방갈로르의 연막 활용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디지털 스레드는 의외로 피스톨류나 샷건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유효 사거리가 너무 짧은데다 특히 통상적인 1배율 조준경과 부착 위치가 다른 특성 상 윙맨과 마스티프의 경우 총구 들림이 이질적으로 바뀌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기 때문. 그렇기에 어느 정도 유효 사거리가 되는 무장을 찾아야 하는데, 스레드를 달 수 있는 무장 중에서는 SMG와 스나이퍼밖에 남지 않는다. 하지만 디지털 스레드를 위시한 연막 플레이는 비교적 멀지 않은 거리에서 교전이 벌어지다보니 근접전에서 활용이 어려운 스나이퍼는 배제해야 하는지라 결국 방갈로르에게 남는 스레드 무장은 SMG밖에 남지 않는다. 이 경우 방갈로르는 나머지 한 무장으로 중장거리 화기와 샷건 둘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 여기서 중장거리 화기를 선택하자니 근접전 피킹 싸움에서 샷건을 이기기가 힘들어지고, 샷건을 선택하자니 이미 SMG에 스레드를 단 상태라 고배율 조준경을 달 수가 없어 중장거리 교전에서 차질이 생기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